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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통해 가입자의 통화내역등을 확인하는 개인 정보제공 건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가 국민회의 김영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보통신부가 전화번호를 통해 개인정보를 제공한 건수는 문서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6만 천여건이던 것이 올 상반기에는 9만 3천여건으로 5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입자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 37만 여건이던 것이 올 상반기에는 61만여건으로 65%가 증가했습니다. 내용별로는 전화번호를 통해 개인의 이름이나 주소 주민등록번호등을 확인하는 가입자 정보제공이 전체의 75%이며 통화 상대자나 시간등 통화내역에 대한 정보제공이 25%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법으로 규제가 엄격한 감청은 감소추세인데 반해 이처럼 정보제공이 늘고있는 것은 정보제공의 대상과 범위 절차에 관해 이를 규제하는 법적 장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