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 검찰 송치_호나우지뉴 내기_krvip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 검찰 송치_스타 내기 돈 벌기_krvip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일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의 이재규 대표에게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차트 순위를 올리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어플리케이션의 스트리밍 횟수를 올려달라고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마케팅 업자는 마우스 클릭을 자동으로 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트리밍 횟수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자에게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