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명계좌·사이버 탈세에 고강도 세무조사_카지노 모텔 전화 산토 안드레_krvip

국세청이 의사와 변호사 등이 낀 탈세 혐의가 있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신종,첨단 탈세와 문서 위변조 등 지능적인 탈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차명계좌와 사이버거래를 이용한 탈세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업체 14곳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변칙 사이버금융과 게임 아이템 매매와 관련된 대포통장 만 2천개에 대해서는 자금추적과 세무조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팀 단위였던 태스크포스를 정규조직인 '첨단 탈세 방지 담당관실'로 출범시키고 첨단 문서감정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또,금융 파생상품 등 다양화·고도화된 금융거래를 이용한 탈세에는 금융정보분석원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