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남미 경제블록 ‘태평양동맹’ 옵서버 가입_포커 데크 코팩 우버란디아_krvip

미국 정부가 중남미 지역의 경제협력체인 '태평양 동맹'에 옵서버로 가입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9일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태평양 동맹의 시장 통합과 개방 노력을 지지하며 칠레, 페루, 멕시코가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가속하는 등 회원국과의 협조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가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상품과 서비스, 자본,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출범한 태평양 동맹은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4개국이 회원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