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수산물서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여전 _운동해서 살이 찌고 있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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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도 국내산 수산물에서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말라카이트 그린'이 여전히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오늘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부산지역 한 양식장의 가물치 1.9톤과 지난 6월 충북지역 양식장 2곳의 송어 2.2톤 등 3곳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9월에도 충남지역 한 양식장의 향어 360킬로그램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일반적으로 종이 등의 염색용으로 사용되고 수산물에는 연어 송어의 부화난에 기생하는 수생균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장 248곳의 수산물에 대한 정기 검사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양식장 4곳의 수산물을 전량 폐기해 시중에는 공급되지 않았고 해당 양식장에는 경고와 함께 과태료 100만 원을 물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