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립대 총장, 호화 관사 살아”_여성 판타지 카지노_krvip

서울대 등 일부 국립대가 지나치게 비싼 호화주택이나 대형 아파트를 총장 관사로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교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대는 916㎡ 규모의 28억8천만원짜리 주택을 총장 관사로 사용하고 있었고 서울대는 558㎡, 15억여원 짜리를 총장 관사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북대와 한국해양대 등에서는 150㎡가 넘는 대형 아파트가 관사로 사용됐고, 카이스트와 창원대에서도 5억원을 훌쩍 넘는 고급 주택을 관사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관사는 구시대적 잔재물인데다 관사 운영 관리비도 결국 학생들의 등록금일 수 있다"며 "국립대학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등록금 인하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