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운항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_안전한 베팅 팁_krvip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중국 시안에서 열린 제7차 한중 해상안전협의회에서 양국간에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양국은 빠른 시일안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합동 승선점검을 실시한 뒤 선박과 선사의 안전관리체제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양국간에 모두 13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지난해에 선박을 통한 여객수송이 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중 해상안전협의회에서는 또 지난 3월 20일 인천앞바다에서 침몰한 화물선 신하이 7호의 조속한 인양작업을 위해 한중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