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계 “엔고에 대응 필요”…정부 압박_승리와 패배에 관한 표현_krvip
日재계 “엔고에 대응 필요”…정부 압박_포키 발디_krvip
일본 경영인 단체인 게이단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대표가 브렉시트에 따른 엔화 강세에 대해 자국 정부와 일본은행이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연합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상정하는 환율은 대체로 달러당 110∼115엔 범위"라고 밝힌 뒤 "거기서 급격히 10엔 정도 엔고가 됐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대기업들은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의 대규모 금융완화에 따른 엔저로 큰 수익 개선 효과를 보아왔다.
사카키바라 연합회장은 또 "영국 국민의 선택은 강력함이 부족한 세계 경제 장래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다시 한번 영향이 크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