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北 불법활동 ‘끝내기 정책’ 강구”_베토 카레로 위드 에어_krvip

미국 공화당 의원이 강도 높은 새로운 대북 제재 방안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테드 포 의원은 현지시각으로 14일 텍사스주 유력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의 불법 활동을 끝장낼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접근으로 어떤 것이 있을지 수 주 안에 의회 동료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과격해지는 북한 정권에 맞서 미국이 과감한 정책을 채택할 때가 됐다며 강경한 대북 접근을 촉구했습니다. 포 의원은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며 현재 외교위의 테러리즘·비확산·무역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