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중국 어선 불법 조업’ 관련 오늘 인천 방문_달리기 속도를 높이는 방법_krvip

새누리당 지도부가 12일(오늘) 오전, 중국 어선이 해경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사건을 계기로 단속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나포된 불법 조업 중국어선들이 정박돼 있는 인천 만석부두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유재중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난 7일,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인천해경 소속 고속단정이 중국어선과 충돌해 침몰한 당시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불법조업 어선 단속과 관련한 해경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 국민안전처와 외교부·법무부·국방부·해양수산부 담당자 등 정부 측 관계자들도 현장 방문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제도 개선을 위해 당·정간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