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서울서 후쿠시마 과자 홍보_베토 피자 카이사라_krvip
日정부, 서울서 후쿠시마 과자 홍보_베토 페레이라 콤퍼_krvip
동일본대지진 발생 5주년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과자 등 지진피해지역 생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서울에서 엽니다.
일본 외무성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주한 일본대사관저와 서울 왕십리역 복합 쇼핑몰에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아오모리현과 가고시마현 등의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후쿠시마산 과자와 아오모, 가고시마산 일본 전통주 등 현지 생산물이 전시되며 각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내일은 대사관저에서 리셉션형식으로 열리는데 한국 정부 관계자와 관광·유통업계 관계자 등이 초청됐고 모레부터 이틀동안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에서 열리는 행사는 일반에 공개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동일본 대지진 후 소문이나 억측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를 없애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현지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시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