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문 마지막 주말 유세 _카지노 미용사_krvip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태안 기름유출사고현장을 방문해 방재작업을 돕는 등 지원활동에 나섭니다. 권 후보는 재난대책본부도 방문해 보상문제를 비롯해 각종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어민들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입니다. 전국을 돌며 지역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은 울산과 대구, 원주, 춘천 등 영남과 강원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민생현안은 뒤로하고 싸움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진정으로 서민을 챙길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서울 동대문 상가 앞에서 유세를 갖고, 진짜 좋은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완주 의사를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내일 있을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준비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