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여형구 차관 “조사단 6명 미국 급파”_핫마트는 돈벌기 좋아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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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후 조사단이 특별기편으로 급파됩니다.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은 정부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이번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항공 철도 사고 조사 위원 4명이 오늘 오후 한 시에 인천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현지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 조사엔 항공 안전 감독관도 2명이 더 탑승해 원인 파악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급파된 조사단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진행하는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여형구 차관은 현재까지 비행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고 항공사인 아시아나에 피해 승객들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하라고 특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엔 승객 291명이 나고 있었으며, 국적별로 한국이 77명, 중국 141명, 미국 61명 등입니다. 조종사는 4명 등 승무원은 16명입니다. 또 연령별로는 어른은 260명이며, 24개월에서 12살까지 어린이는 30명, 아기가 한 명 탑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