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9살 할머니가 마약 밀매 조직의 보스_포커 오름차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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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하이에서 마약 밀매 조직이 검거됐는데요

놀랍게도 팔순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이 조직의 두목이였습니다.

<리포트>

상하이 공안이 한 호텔에서 마약 거래 현장을 덮쳤습니다.

필로폰 5kg도 압수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마약 밀매조직의 두목이 류씨라는 79세의 할머니라는 것입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 공안도 놀라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늘 여섯살 어린 손녀를 데리고 다녔는데요

어린 손녀딸 때문에 의심을 받지 않고 도주하기도 쉬웠다고 합니다.

<인터뷰> 샤오량(상하이시 검찰) : "손녀를 데리고 상하이에 온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현재 재판중인데요, 중국 형법에는 범인이 고령인 경우 형을 감량 받을 수 있어 두목 할머니가 몇 년 형을 받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