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인 결혼식 특혜 논란_미국카지노 잘 다녀오세요_krvip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정인의 결혼식을 열게 해준 것은 특혜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홍지만 의원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6월 초 관내에 있는 고택인 오촌댁에서 관람객들의 관람을 제한하면서 모 사립박물관장의 아들 결혼식을 허용해준 것은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전통혼례로 소개한다는 명분으로 결혼식을 허용했지만 전통 혼례 뒤에는 신랑신부가 턱시도 등 현대 예복을 입고 저녁 7시까지 피로연을 갖고 천명이 넘는 하객으로 관람객들이 관람에 불편을 겪은데다 결혼식에 동원된 국립민속박물관 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신청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광식 문화관광부장관은 결혼식을 허용한 취지는 전통혼례를 생생하게 아카이브 만들려고 한 것이었는데 관람객에게 불편을 끼쳤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