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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서울 안보대화'를 계기로 방한한 몽골·헝가리·우간다·가나의 국방차관들과 잇따라 만나 국방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차관은 오늘(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코피 아만콰 마누 가나 국방차관과 만나 인적 교류와 평화 유지 활동,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코피 아만콰 차관은 양국 간 국방 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바야르마그내 바추후 몽골 국방차관과도 회담하고 양측이 유엔 평화유지 활동 강화를 위한 칸퀘스트 연합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방 협력이 발전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바추후 차관은 한국과의 국방 교류 협력이 몽골의 군사·국방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가슈파르 마로트 헝가리 국방 정책 방산 차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이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향후 사이버 등 신흥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마로트 차관은 연합 사찰 훈련 등 양국의 국방 협력을 바탕으로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상호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제이콥 오보스 우간다 국방 차관을 만난 자리에선 양국이 경제·개발뿐만 아니라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협력 수준과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 차관은 회담을 한 국가들에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