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곧 귀국”…“대권 출마 의지” 해석_전기 자전거 내기_krvip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를 만나, 올해 말 퇴임하면 내년 1월 중순까지는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귀국 후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요인과 각 당 대표를 만나 귀국보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반 총장에게 퇴임 후 국내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자 이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반 총장이 퇴임 후 본격적인 정치적 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며 대선 출마 의지로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