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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지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재판에서, 친형 고 이재선 씨가 논란이 된 시점보다 약 3년 전인 1999년부터 조증약을 복용해왔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이 지사 측은 오늘(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11차 공판에서 형 이재선 씨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 모 씨와 나눈 전화통화 녹취록을 제시했습니다.

검찰은 이재선 씨가 '강제입원 시도' 논란 당시인 2012년 이전에는 조울증 진단과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이 지사 측은 이 씨가 그보다 훨씬 전부터 조증약을 복용했다고 반박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