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약탈한 것 인정”_빙고: 아침의 왕 토렌트_krvip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약탈한 것 인정”_연방 부의원으로 승리한 사람_krvip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게 빼앗긴 외규장각 도서를 프랑스가 약탈해 갔음을 인정했다고 소송을 진행중인 문화연대측이 밝혔습니다. 문화연대는 지난 5일 프랑스 행정법원에서 열린 외규장각 도서 반환 소송 첫 심리에서 프랑스 정부가 한국의 문화재 입수를 '불행한 약탈'이라고 표현했으며 다만 지금은 프랑스 소유이니 반환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화연대는 6개월 안에 1심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승소하면 의회 승인을 거쳐 도서를 반환받게 되지만 패소할 경우에는 다시 국민 성금을 모아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