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진급자 사전 내정 의혹` _안젤라 포키 게임_krvip

군 검찰,`진급자 사전 내정 의혹` _원 원_krvip

장성 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오늘 육군 인사 담당 실무자들이 장성 진급자를 사전에 판단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검찰은 오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진급 업무 실무자들이 '진급 유력 경쟁자'라는 문서를 사전에 작성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최종 선발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는 지 여부 등을 수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 검찰의 이같은 발표는 진급자를 사전에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또 선발 예정자들의 최종 선발을 위해 인사 검증 절차를 자의적으로 운영한 사실과 진급 심사 과정을 녹화한 테이프를 은닉해 손괴했을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에따라 범죄 사실이 확인된 실무자들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