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류 껍질에 항암물질 _크리스마스 빙고 선물_krvip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감귤류 껍질에 포함돼있는 리모노이드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확산을 억제하고 혈중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귤류의 껍질에 있는 리모노이드는 감귤류 특유의 쓴맛을 내게하는 성분으로 동물실험에서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고 시험관 실험에서는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부 과학자들은 리모노이드가 구강암 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연고로 만들어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암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오렌지 주스를 물대신 토끼에 먹인결과 콜레스테롤중에서도 악성인 저밀도 지단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BBC방송은 어제 이러한 내용의 연구보고서 10여건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화학학회에서 발표됐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