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수입금징수에 혈안 _문신 폐쇄형 카지노_krvip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자원의 보전,관리보다는 매표소 확충 등 수입금 징수에 치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 의원은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IMF이후 정부출연금이 줄어들자 최근 1년새 매표소와 주차장,야영장 등 42개의 수익시설을 신설했으며, 정규직원의 36%가 매표업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시설설치에도 불구하고 입장객은 지난 96년 2백30만명에서 지난해는 백90만명으로 해마다 줄고 입장 수입액도 2백3억원에서 백74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수익사업은 산림파괴와 공원환경을 훼손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생태계와 자원 보전 등 공단 설립목적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