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다가구주택 재활용품 보관소서 불…주민 9명 대피_포커를 치는 개들 원본_krvip

오늘(27일) 새벽 12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다가구주택의 재활용품 보관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보관소 옆에 주차돼 있던 SM5 차량의 뒷타이어 등이 연기에 그을려 소방 추산 2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품에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