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워너, 잡지부문 인원 감축 _캄포 도스 아폰소스 카지노_krvip

미국 종합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가 시사 주간 타임과 피플,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포천 등을 발행하는 잡지 사업부인 타임Inc의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22일 회사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광고 감소에 따른 수익 악화로 말미암아 타임Inc가 지난해 감원 당시 비슷한 수준의 인원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Inc는 지난해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전체 인력의 6%가 넘는 6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했고, 연간 발행 호수를 25호에서 18호로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임Inc는 이번 인원 감축 계획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최근 맥그로-힐 출판그룹 소유의 비즈니스위크가 블룸버그로 넘어가는 등 인터넷의 발달과 경기침체로 광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신문과 잡지는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