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오바마, 새 핵위기 직면”_시의원 컨설턴트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북한이 미국에 원심분리기 수백 개를 갖춘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운 핵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미 해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이번 일로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에 대한 지지가 훼손될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또 북한이 국제적인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핵무기 프로그램을 확대할 능력을 보여준 것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제재와 협상 가운데 어느 쪽이 유용한지에 대한 논란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장도 분열성 물질 생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은 오바마 행정부에 우려가 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