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위기로 임금·고용 영향 확대 _주식을 사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금융위기에 따른 경영 불안으로 일본 중소기업의 80% 가량이 수익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종업원 300 명 미만의 중소기업 4천 3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를 넘는 기업이 금융위기에 따라 수익 감소 등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수익 감소 등 경영난에 대한 대책을 복수 응답으로 물어본 결과 69.5%가 인건비 이외의 경비 절감을 들었고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격을 전가시킨다는 응답이 28.5%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임금과 고용을 조정하고 있다는 기업도 18.8%에 이르렀습니다.
임금과 고용의 구체적인 조정 내용으로는 상여금 등 임금 조정이 55.6%로 가장 많았고 시간외 근무 규제가 45.2%, 비정규직 사원의 계약 철회가 23.4%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