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련, “교과서 개악놀음 용서못해” _낮은 슬롯 비디오 카드_krvip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는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과 관련해 일본의 직접적 피해자인 재일동포 1세와 2ㆍ3세들은 민족적 멸시와 차별을 조장하고 북-일간 우호친선에 역행하는 교과서 개악 놀음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련은 기관지 조선신보에 담화를 내고, 일본 문부성은 북한과 관련한 교과서 기술에 대한 천만부당한 검정 조치를 당장 취소하고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가 일절 채용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총련은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온갖 죄악을 은폐하며 역사의 진실을 덮어두고 북한과 아시아에 대한 재침을 노리는 우익 반동세력의 책동의 일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