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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 피해로 지반이 약해진 강원 지역 도로가 집중호우로 다시 유실되는 등 강원 지역에서 모두 도로 13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4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지방도 403호선에 낙석 5톤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낮 12시40분쯤에도 강원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 국도 46호선에 낙석 백여 톤이 쏟아져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벌리 88번 지방도에 낙석 20여 톤이 쏟아지면서 영월과 중동 녹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수해복구 중이던 인제 덕산리에서는 덕적리와 하추리에서 가리산리 사이 도로 등 5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돼 역시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난 호우 이후 계속 통제 중이던 인제 원통에서 양양을 잇는 한계령 구간과 유실 우려가 있는 양양 서면에서 오색지구 구간 국도 44 호선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역시 수해 복구 중이던 정선 북평면 숙암리와 유천리 도로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며, 봉평 진조리와 둔내 삽교리 간 옛 고속도로도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