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현재 부지에 신축_포커 플레이어를 고용하세요_krvip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이 현재 위치인 서울 광진구에 의료복합단지로 새롭게 건축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립서울병원 갈등조정위원회는 현재 병원이 있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종합의료복합단지를 신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늘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3차례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을 보면 국립서울병원의 현 부지에 국립정신건강연구원과 임상센터, 의료행정타운 등으로 구성된 종합의료복합단지를 새롭게 만드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설명회는 앞으로 오늘과 오는 7일, 14일로 나눠 진행됩니다.

국립서울병원은 지난 1962년 정신과 진료 전문병원으로 설립돼 지난 80년대부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현대화가 추진됐지만, 광진구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고 이전을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위원회는 이전 대상지를 물색해왔지만, 병원이 세워지기엔 부적격 판정이 내려지거나 해당 지제차와의 협상이 결렬돼 결국 이전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