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가·다가구주택 에너지 낭비원 찾는다_베테 나탈과 리타 드 카시아_krvip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건축물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시범 사업 대상은 상가와 다가구주택 등 중소형 건축물이며,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건축물을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입니다.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외벽과 창, 문 등의 단열 수준 분석과 함께 건축물 공기 질 개선 방안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국토부 녹색 건축 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형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과 공기 질 개선 모범답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건축주 스스로 에너지 낭비원을 찾을 수 있는 자가진단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