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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페르시아만 전쟁이 장기전화 될 것 같다는 일부 국제군사 정세 전문가들의 견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세 전문가들은 페르시아만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것이라는 경해가 지배적입니다.


차영구 (국방연구원 정책기획 연구부장) :

만약에 전쟁으로 발생 개전이 된다면 이라크군은 도저히 오래 버틸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지원하는 그 소위 전쟁지원 능력에 의해서 결정적인 좌우가 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무력과 화력에 있어서의 우수성 그것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특히 사막전에 있어서는 월남전과는 달리 정글이 없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 군사 그 공격 목표들이 전부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이라크의 짧은 시간 내에 이라크의 그 완전한 패배로서 끝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갑 (국방대학원 교수) :

페르시아만 전쟁은 단기속결전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전쟁을 수행할 미국측이 우선 그 단기전을 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기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첫째 2차 대전 이후에 예를 들면 한국 전쟁이라든지 월남전쟁이라든지 하는 경험을 통해서 미국 국민의 대부분이 단기전이 아니고서는 전쟁수행을 지원해 줄 수 없다고 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팽배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표적으로 월남전을 통해서 이 단기전이 아닌 경우에는 군사용어로 얘기할 적에는 소위 축차적인 투입 혹은 누진적으로 전력을 투입할 경우에 있어서는 막대한 군사력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달성할 수 없다고 하는 교훈을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작전은 1주일이나 혹은 10일 이상을 넘지 않을 것이다 일단 그렇게 봅니다.

또 지금 미국이 준비한 화력이나 전력으로 봐서 대개 이 그 정도면은 이라크의 군사력을 마비시킬 수 잇는 그런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작전은 단기적으로 끝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작전이 끝났다는 사실 자체가 소위 그 이라크와 쿠웨이트 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홍성태 (한국 전략 문제 연구소장) :

전쟁을 매우 속결전으로 끝날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의 전문가들도 대개 그렇게 전부들 이야기하고 있고 저도 동감입니다마는 그런데 그 전쟁과 작전을 구별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작전이라는 것은 쿠웨이트 역내에서 침범한 이라크군을 다시 물리친다 하는 이 문제지요.

이 문제는 지금 미군들의 능력으로 봐서 거기에 전개되고 배치된 능력으로 봐서 가능하지만 그 다음의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그 다음의 문제가 저희들 생각으로는 상당히 지구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이 대목은 아주 그 정규적인 전쟁은 아니지만 예는 들어서 비정규적인 이라크의 저항이 앞으로도 게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기는 정규적인 전쟁처럼 많은 사상자는 나오지 않지마는 결국 조금조금한 사상이 누적되는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박성범 앵커 :

지금까지 페르시아만 사태를 집중적으로 진단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