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권도 외교’…이라크 젊은이들 초청_포커페이스 클로즈업_krvip

美 ‘태권도 외교’…이라크 젊은이들 초청_로토파실에서 승리하는 기술_krvip

미국 국무부의 스포츠 외교에 한국의 태권도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의 '스포츠유나이티드' 프로그램을 통해 13명의 이라크 태권도 선수와 11명의 청소년, 그리고 2명의 코치를 미국에 초청해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갖도록 했습니다. 이라크 태권도 선수와 젊은이들은 오는 15일까지 미국에 체류하면서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들로부터 훈련을 받는가하면 지적발달장애인 경기인 `스페셜올림픽'을 참관합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태권도를 수단으로 한 행사로는 두번째이며, 이라크와의 스포츠 교류로는 네번째가 된다"면서 "스포츠 외교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강조하는 '스마트외교'를 구현하는 중요한 외교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