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광주·경남 은행 당기 순익 부풀려” _칸데이아스의 베토스 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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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공적 자금이 투입된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에 대한 감사 결과 회수 가능성이 낮은 위험 채권을 정상으로 분류해 당기 순이익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절한 채권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은행측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7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광주은행의 경우 당기 순이익 120억여 원을, 경남은행은 4억 8천만원을 과다 계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경남은행이 지난 2007년 1월, 임원이 아닌 1급 경영지원본부장에게 초과 성과급 4천 7백만원을 과다 지급했다며 이를 회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광주은행은 연차 휴가 보전금 33억여 원을 과다 지급했으며 2억 9천여 만원의 유류비를 급여성 경비로 집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