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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콩 독감'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공항 내 역학조사관이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한 뒤 국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홍콩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홍콩 독감 예방과 치료 방법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항공기에서도 기내방송을 통해 같은 내용을 안내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 여행할 때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할 때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한 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콩독감 환자는 다른 인플루엔자 환자와 마찬가지로 고위험군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홍콩독감은 지난 1∼2월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돼 4월 중순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지난달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