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원가 산정 불투명 통신비 내려라”_앤디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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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통신 기본요금을 월 천원 내리겠다고 했지만 생색내기용라는 비난을 피하진 못했죠.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요금을 더 내릴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이동통신사들의 원가산정이 불투명하다며 통신비를 더 인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강승규 : "월 통신비 지출 13만원 상당 부분들이 망 투자에 사용하고 있느냐 상당한 회의 가지고 있다. 그거 대해서 원가 공개 요구." <녹취> 전병헌 : "미환급 받아가라는 서비스 충분히 할 수 있으면서 123억이라는 소비자 돈을 통신사가 소유하는 것은 문제.." <녹취> 최시중 : "소비자 국민 입장에서 보면(부족하지만), 그러나 유통사나 저로 봐서는 노력했다는 어느 정도 이해는 해주셔야될 것 같다." 미디어렙 입법과 방송심의 기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한선교 : "규제의 틀을 자꾸 없애줘야 되는데 다시 규제 틀로 넣는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녹취> 김재윤 : "공정성 있어야 되고, 객관적이어야 해. 심의 기준도 보편타당 해야 되고 누구나 다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기준 가지고..." <녹취> 정장선 : "정치적인 판단과 결정을 하는 분들이 심의를 제대로 하겠느냐? 제 우려가 지나친 겁니까?" 통신 분야에서의 허술한 개인 사생활 보호도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진성호 : "트위터나 페이스북 통해 명예훼손 당했을 때 피해받은 사람 구제받는 게 어렵다." <녹취> 장병완 : "애플의 아이폰은 사용자가 위치서비스 끈 경우에도 와이파이와 기지국 데이터 폰에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었다는 것." 국경을 뛰어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해 방통위는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해외 현장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