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동일 학과서 박사부부 탄생 _카사닉 할로윈_krvip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일 학과에서 동시에 박사 부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늘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는 28살 이준형 씨와 김하나 씨 부부입니다. 이들은 석사과정부터 함께 연구하면서 4년 반 동안 사귀다 지난해 10월에 결혼한 뒤 이번에 동시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한국과학기술원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145명과 석사 113명,학사 93명 등 모두 351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이 배출됐는데 박사 학위자 가운데 37%인 54명이 20댑니다.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