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탈북난민 강제 북송 중단해야”_라이브 부동산 카지노_krvip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정부가 탈북난민을 강제로 북한으로 돌려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많게는 일주일에 3백여 명의 탈북자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다며 탈북자들이 한국이나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일부 탈북자에 대한 강제 노역과 인신매매 등 범죄를 방지하고 탈북자 2세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교육과 의료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회책임 측은 중국 대사관을 통해 요구사항이 담긴 서신을 방한 중인 시진핑 부주석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