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6층이상 건축물 중 39% 내진 설계 완료” _빠른 체중 증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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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우리나라에 있는 6층 이상 건축물중 39%는 내진 설계가 돼 있으며 내진설계가 미비한 건축물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6층이상 건축물 10만9천794동중 내진설계가 반영된 건축물은 4만2천744동으로 39%가 진도 5.5-6.5의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지어져 있다. 건교부는 1988년 6층이상,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에 대해 내진 설계를 의무화했으며 작년 5월부터는 3층이상, 연면적 1천㎡이상의 건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건교부는 고속철도와 25개 댐은 전부 내진 설계됐으며 터널 712개중 657개(92%), 교량 1만1천221개중 9천878개(88%)도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하철은 22개노선중 5개 노선만 내진이 적용돼 있다. 건교부는 지하철 17개 노선에 대해서는 올해까지 정밀실태 조사를 벌여 내년부터 보강작업을 할 계획이며 내진이 적용돼 있지 않은 터널과 교량에 대해서도 2010년까지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