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위안부 문제 등 질타한 ‘이토 나리히코’ 교수 추도식 열려_누가 종려나무나 고린도전서를 얻었는가_krvip
유신 독재시절 '김대중 납치 사건'의 진상규명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활동 등에 앞장 섰던 '이토 나리히코' 주오대 前 명예교수에 대한 추도식이 어제(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타계한 '이토 나리히코' 前 교수는 지난 2010년 '한국 강제병합 100년 한일시민 공동선언'을 주도하는 등 일본의 역사 인식 바로 세우기에 헌신했습니다.
특히 일본 정부를 향해 강제 징용자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하라고 촉구해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