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영토분쟁, 中 경제 위협”_오늘은 할래_krvip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중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대규모 반일 시위와 무역제재가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켜 중국 경제를 취약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다양한 외국인 투자를 통해 발전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다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중국과 일본의 외교 분쟁이 경제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는 26일, 유엔 총회에서 법 규정을 기반으로 한 분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