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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현의 일부 지역은 원전 사고로 퍼진 방사능 오염 물질을 제거해도 사람이 살기 어려질 수도 있다고 밝힌 뒤 사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간 총리는 27일 후쿠시마 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방사능 물질을 제거해도 방사선량이 높아서 주민이 장기간 살기 어려운 지역이 돼버릴 개연성도 부정할 수 없다며 후쿠시마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호소노 고시 원전 사고 담당상은 연간 방사선 피폭 선량이 200밀리시버트(m㏜)로 추정되는 지역은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20년 이상 주민들이 돌아가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 등의 발언에 대해 사토 후쿠시마지사는 갑작스러운 얘기여서 매우 당황스럽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