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_농업경제학은 얼마나 벌까_krvip

유학생이나 해외 장기체류자를 상대로 가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고 모두 1억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외사3과는 오늘 한국 디엘씨(DLC)라는 유령회사를 차린뒤 가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한 수원시 원천동 백 모씨 등 3명을 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재미동포 다니엘 조씨를 인터폴에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유학생이나 해외장기 체류자에게 5년간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준다는 허위광고를 내고 희망자를 모집한뒤 지금까지 4백 70여명에게 가짜 유엔 국제운전 면허증 을 발급해주며 모두 1억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재미동포 다니엘 조씨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희망자가 수수료를 보내면 영문으로 된 가짜 면허증을 자신의 회사이름으로 발급해 한국으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제네바 협약에 따라 유효기간 1년의 국제운전면허증만 발급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1년을 넘는 국제운전면허증은 해당국가에서 취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