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랜타에 토네이도급 폭풍우_레이디 가가 포커페이스 출시일_krvip

미국 애틀랜타 등 남동부 지역에 현지시각으로 16일 집중 호우를 동반한 토네이도 급 강풍이 불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부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면서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풍우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594곳 등 매장 2천여 곳과 이 일대 가구에 전기공급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벽부터 폭풍우가 몰아친 미시시피 주에서는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앨라배마주는 토네이도급 강풍이 리 카운티의 오펠리카 시를 강타해 많은 주택과 차량이 파괴됐으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재 앨라배마주 전 지역과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주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는 토네이도 경보를 저녁 7시를 기해 해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