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 목적 우주개발법안 만든다 _여자와 포커 영화_krvip
일본이 그동안 비 군사부문으로 엄격히 제한해 왔던 우주 개발과 이용을 방위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초안을 제정했습니다.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군사 정찰위성을 개발하거나 발사할 수 있도록 한 우주기본법안을 완성해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해 의결할 방침입니다.
또 일본의 안전보장을 위해서는 정부가 우주 개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독자적인 기술도 개발하도록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9년 우주 개발은 평화 목적으로 제한한다는 비 군사 원칙을 세워 방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해석을 유지해 왔습니다.
일본은 지난 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현재 3기의 정찰 위성을 발사해 놓고 있으나 명목상으로는 군사적인 이용에 한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