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5년간 요금 9억6천만원 잘못 부과” _임신한 바비 포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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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한국전력이 잘못 부과한 전기요금이 9억6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박순자 의원은 국정감사자료에서 한전이 판매시스템 통합을 구축한 2002년 이후 올 6월까지 잘못 부과한 전기 요금은 천960건에 9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잘못된 검침이 968건에 3억 6천만 원이고 전산처리기간 경과가 678건에 1억 8천만 원, 계기이상이 314건에 4억 천만 원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또 한전은 전기 요금을 연체할 경우 연 12.5%의 이자를 부과하면서도 착오로 인한 환불 과정에서는 은행이자에도 미치지 못하는 연 3.11%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며 연체와 환불 이자율을 같은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