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유대인수용소 단순 가담’ 간수 40여명 처벌 착수_브라질 포커 연맹_krvip

독일 정부가 유대인 학살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없는 수용소 단순 가담자 40여 명을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나치 범죄 조사 중앙본부는 지금까지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의 전직 간수 40여 명의 수사 자료를 다음달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사 선상에 오른 이들은 대부분 90대로 일부는 독일이 아닌 제3국에 살고 있습니다. 독일은 전후 유대인 학살에 직접 가담했다는 증거가 있는 이들만 처벌하다가 지난 2011년 뮌헨 지방법원이 폴란드 수용소의 전직 간수에게 금고 5년형을 선고한 것을 계기로 학살 기관의 구성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