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 스님 치료 거부 계속, 건강 위독” _카시아스 두 술 카지노 거리_krvip

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지난 6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나흘 째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지율 스님이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율 스님이 입원 중인 동국대 일산 병원은 오늘 스님이 계속해서 치료를 거부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치의를 맡고 있는 중환자실 김영권 실장은 지율 스님의 의식은 또렷하지만 비타민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전해질 이상이 발견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현재 스님이 물과 녹차만 섭취하고 있어 영양 공급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권 실장은 성인의 경우 비타민과 전해질 공급이 60일 이상 중단되거나, 체중이 40% 이상 감소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만약에 대비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