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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오늘부터 국회 운영을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열린 우리당은 오늘 민주당,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행정자치위원회와 국방위원회를 열어 폭설 피해 복구 대책 등 주요 현안과 방위사업법안 등 법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오는 28일 부터 사흘 동안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 8.31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 등을 처리키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내일 대구에서 사학법 개정안 반대를 위한 촛불 집회를 강행하기로 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는 한 국회에 등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대선예비주자인 손학규 경기지사가 국회 등원을 촉구한데 이어 소장파를 중심으로 원내외 투쟁을 병행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한 연내 국회 정상화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