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1월 중국 영세업체 437만개 문 닫아”_해외에서 돈을 버는 카지노 신고 방법_krvip

중국에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영세 업체 437만개가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31일) 자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에서 올들어 11개월 동안 영세 업체 437만개가 폐쇄됐고, 그 사이 새로 생긴 소규모 기업 수는 132만 개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소규모 기업 613만 개가 새로 생긴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 신규 창업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4천만 개가 넘는 소규모·영세기업은 중국 민간 영역의 골간”이라며 “이들의 어려운 상황은 올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