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정부가 매닝의 고의적 이적 행위 입증해야”_차크리냐 카지노의 어반 레가오_krvip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기밀문서를 넘겨 기소된 브래들리 매닝 미 육군 일병의 이적행위 혐의가 유죄가 되려면 미국 정부가 그의 고의를 입증해야 한다고 법원이 밝혔습니다.

메릴랜드주 포트 미드 군사법원은 예비 심리에서 유출한 정보를 알 카에다같은 무장 세력이나 다른 나라가, 미국에 피해를 주는 데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매닝 일병이 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검찰이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보분석병으로 일한 매닝 일병은 수십만건의 비밀 외교 전문과 군사 문서를 위키리크스에 유출해 이적행위 등 22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